재학생 일기

민사고의 상벌점관리와 KMLA points_3학년 이OO

2026-07-08
작성자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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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 학생들은 민사고만의 독특한 상벌점 제도 속에서 살아갑니다. 이 제도는 단순한 생활지도 제도가 아니라, 매일의 생활 습관과 학교생활의 기회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학생들은 학교생활규정을 위반할 경우 교사, 학생회, 선도부, 법무부, 사감 선생님 등 기소권을 가진 주체로부터 기소를 받고, 항목에 따라 1점에서 10점까지 벌점을 받게 됩니다. 벌점이 계속 쌓여 20점, 40점, 60점을 넘을 때마다 스페셜 트레이닝을 받게 됩니다. 스페셜 트레이닝에서는 명심보감을 받아 적기, 교내외 봉사, 등산과 같은 활동들을 합니다. 벌점이 15점 이상이면 장학금 수여나 학생회 출마에 제한이 생기고, 70점이 넘는 경우에는 정학, 80점을 넘으면 퇴학을 당하기 때문에 상 벌점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벌점을 1점이라도 받는다면 목요일 1자습에 열리는 법정에 출석하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벌점과 상점은 각각 어떤 경우에 부과되거나 받을 수 있을까요? 벌점은 일상적인 생활 규정 위반에서부터 비교적 중대한 규정 위반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부과됩니다. 자습 불량이나 불참, 지각, 청소 불량, 소등 불량과 같은 항목은 보통 1~3점의 비교적 낮은 벌점으로 이어집니다. 반면 통금 위반, 전자기기 사용, 외부 음식 반입과 같은 항목은 5~10점의 높은 벌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민사고에서 벌점은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이유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바른 생활 습관이 필수입니다.

저도 1학년 때는 학교생활규정을 완전히 숙지하지 못해 예상치 못하게 벌점을 받기도 하는 등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벌점은 한 번에 크게 쌓이기보다 작은 위반이 반복되며 누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생 스스로 자신의 기록을 꾸준히 확인하고 관리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반면 벌점을 상쇄할 수 있는 상점을 얻는 일은 상대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상점은 주로 선생님 오피스 청소, 교복 수선 등 학교 공동체를 위한 활동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간혹 예비 수강신청이나 학생회 선거 투표를 모두 하는 경우 상점이 추천되기도 하지만 이러한 이벤트성 상점을 제외하고는 상점은 쉽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최대한 벌점을 안 받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이처럼 상벌점은 학생들의 민사고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기록을 매번 직접 확인하고 분석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부 부원들은 ‘KMLA Points’라는 웹사이트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상점과 벌점을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달력을 통해 기소 항목, 기소 날짜, 기소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벌점 기록을 다양한 통계로 시각화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또한 법정 좌석 리스트에 본인이 포함될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이 자신의 상벌점 상황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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